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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면서
독도로 호적을 옮기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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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로 호적을 옮기자는 운동은
1987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에 사는 송재욱 씨 일가족 5명이 처음으로
0.186 평방 킬로미터의 작은 섬 독도로
호적을 옮겼고, 현재는 225가구에 842명이
독도를 호적지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총리의 망언이 나오면서
독도로 호적을 옮기자는 운동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INT▶ 황백현 본부장
"영토분쟁이 있는 곳에서는, 입법*사법*행정이
얼마나 많이 미쳐 있는가가 판단의 기준이다.
그 기준을 우리나라가 많이 가지기 위해...
(호적 옮기기가 중요하다)"
특히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의 신경전이
전개되면서, 요즘 경북 울릉군에는 독도로
호적을 옮기겠다는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INT▶박운규 계장- 울릉읍사무소 -
"지금 호적 옮기기 운동이 추진돼,
전국 각지에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한편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는
김성도씨 일가족 3명은
지난 1991년부터 독도를 주민등록지로 삼은뒤
현재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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