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연휴 휴대품 검사 강화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1-14 11:35:09 조회수 0

대구 본부세관은 설 연휴를 전후해서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이 달 말까지
휴대품 검사를 강화합니다.

대구 본부세관은 평소 5%대인
휴대품 검사비율을 7%대로 올리고,
외국에서 산 물건의 면세범위인
400달러를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이를 어겼을 경우 빠짐 없이
가산세 30%를 물릴 방침입니다.

특히 이라크 추가파병 관련 테러 가능성과
광우병, 사스, 푸젠 A형 독감 유입
가능성도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한
검사와 검역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