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밤새 눈이 왔습니다.

적설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산간도로는
빙판길을 이뤄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젯 밤부터 내린 눈으로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는 문경 5.1센티미터,
봉화 4.6,상주 2.2,안동 1.4,대구 0.2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산간 도로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산시 와촌면 내한리 삼거리에서 갓바위까지
도로를 비롯해 칠곡군 동명면 기성삼거리에서
한티재,청도군 각북면 오산2리 용천사 앞에서
헐티재 정상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5곳이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S/U)
어제 저녁부터 눈이 내린 대구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녹지않고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지역은 적설량이 0.2센티미터 밖에
되지않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눈이 쌓이지않았지만 일부 산간 도로는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대구시 동구 백안삼거리에서 중대초소
백안삼거리에서 갓바위 구간 도로 2곳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어제 밤 11시반부터 교통이 통제됐다가
새벽 4시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눈은 일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간간이 내리눈이 내리다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