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상장기업 유사상호 피해 속수무책

입력 2004-01-13 09:23:18 조회수 5

상장기업의 상호가 비슷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산업단지에 있는
'대호 에이엘'의 경우 최근
주금 허위 납입으로 금융감독원 제제를 받은
'대호'와 이름이 비슷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상장기업인 '대호'의
주금 허위 납입 사건이 터진 지난 2일부터
큰 폭으로 뛰었는데도
'대호 에이엘' 주식값은 뚝 떨어진 것은
투자자들이 '대호'로 잘못 알았거나,
관련이 있는 기업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의 경우
피해를 봐도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면서
정책당국이 증권거래소 공지사항 등을 이용해서
피해를 막아주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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