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잇따라 다른 차를 들이받은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30살 한 모 씨를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한 씨는 어젯밤 10시 쯤
혈중 알코올 농도 0.11%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자
5㎞ 가량 달아나면서
주택가에 서 있던 39살 이 모 씨의 승용차와
순찰차를 차례로 들이받고,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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