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으로
건강식품이 정육. 갈비세트를 제치고
설 선물 선호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최근
영남권 이용객 98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번 설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건강상품이 23%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주류 18%, 수산물세트 15%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도
건강식품이 25%로 1위에 올랐고
다음은 수산물 세트 17%, 과일세트 14%,
주류 11%, 가공식품 8% 순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명절선물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정육. 갈비세트는 광우병 파동의 영향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4위,
주고 싶은 선물 6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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