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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수출공단인 구미공단에
공단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모자라
외지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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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단일 공단으로는 처음으로
수출 200억 달러를 돌파한 구미공단,
669만 평의 땅에 690개도 넘는
공장이 입주해 있는 거대한 산업단집니다.
수출상품, 수입 원자재를 실어나르는
화물차가 끊임없이 드나들고,
다른 지역에서 오는 손님도 많은 곳입니다.
S/U] "구미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처음 만나게 되는 네거립니다.
네거리 어디를 둘러봐도 공단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하나 없습니다"
◀INT▶이영철 씨/대구시 입석동
"입구 IC에서 들어오면 큰 이정표가 없기 때문에 1단지, 2단지 찾아가기 힘들고..."
◀INT▶김학중 씨/구미시 구평동
"초행길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없죠"
공단 안으로 들어서면 개별구역 안에 있는 공장을 안내하는 표지판은 있는데
일부는 가로수나 전봇대에 가려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본부측은 안내판 설치 필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예산이 없어 중앙정부와 구미시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박광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라든지
중앙정부와 협조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구미시,
공단에 입주한 업체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기업을 돕는 첫걸음입니다.
MBC 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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