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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간부 직원 두 명이
부하 직원들에 의해
베스트 공무원으로 뽑혔습니다.
상이라고는 꽃다발이 전부였지만
아래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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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 하위직원들에 의해 멋쟁이
리더십 상사에 뽑힌 성기용 국장은
특이한 공직 경력의 소유잡니다.
8년 전 속칭 잘 나가는 과학기술처 사무관
자리를 미련없이 박차고 나와, 남들은 기피하는 지방직 공무원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막무가내로 야단치는 시의원들을 오히려
논리적으로 몰아 붙여 오히려 입을 다물게 한
일화에서 그의 소신을 엿볼 수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리더십은 상명하복의
공직사회에서 부하 직원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는 점입니다.
◀INT▶ 성기용 국장
'의견이 틀리면 먼저 나를 설득하라고 했다'
청렴한 상사에 뽑힌 박세혁 북구청 건축과장의
별명은 예수님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28년 간의 공직생활 동안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판공비는 언제나 직원들의 몫이었고,
1년간의 동장 재임시 주민들을 위해 수백만
원의 빚을 져, 식당일을 하는 부인이 대신 갚아
준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INT▶ 박세혁 과장
'법과 현실이 맞지 않을 때 민원인 편에 서야'
후배 공무원들은 존경하는 두 선배에게
상금이나 승진보다 더 값진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했습니다.
mbc 뉴스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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