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손을 잡고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 육성 계획안이 중앙부처에 올라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
자~~~,그런데 마음은 급하고 진도는 느려터져
관계 공무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정기 경상북도 한의약 진흥팀장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언제 산업이란 이름이 붙은 큰 사업을 해 본 적이 있어야죠.
그래서 우리가 직접 예산처에 뛰어가서
설명하고 있습니다"하면서
'산 넘어 산'이라고 푸념했어요,
네~~~,가르쳐가면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그 심정,이해가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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