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에 대해
검찰이 또 다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미 숨어 버렸습니다.
오태동 기잡니다.
◀END▶
◀VCR▶
박재욱 의원의 주소지인
한나라당 경산,청도 지구당 사무실을
검찰 직원들이 찾았다가
박 의원을 만나지 못합니다.
◀SYN▶검찰 직원 (하단)
"박의원 영장이 발부됐거든요. 12일 오후 2시에
심문 있으니까 꼭 나와 달라고 전해주세요."
박 의원은 구인장이 발부되기 전인 어제부터 주위와 연락을 끊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한나라당 경산,청도 지구당 관계자
(하단)
당직자 :어제 오전에 전화 통화한 뒤부터는 연락이 끊어졌다.
--> CG) 박 의원은 107억 원의 학교돈을
횡령한 혐의가 드러난 뒤 한 차례도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숨어지내다가
임시국회가 열리면 나타나곤 했습니다.
불체포 특권을 악용한 대표적인 사롑니다.
<-- CG
(S/U) "제 244회 임시국회가 어제 끝나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FTA 비준 동의안 같은 중대 현안을 팽개치고
또 다시 잠적했습니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의원의 궁색한 행동에
서민들은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INT▶ 경산시민
(정정당당하게 나서야지 뭐하는 짓이냐.)
◀INT▶ 경산시민
(서민은 좀 잘못해도 큰일나는데 살 맛 안난다)
국회라는 방탄막에 의지해서 사는 국회의원들, 국민들은 이 번에는 과연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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