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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천문건 유출에 반발하고 있는 백승홍 의원은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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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성을이 지역구인 윤영탁 의원에 이어
두 번 째로 남구 출신 현승일 의원이
오늘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현승일 의원은 현재 부인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데
오늘 오후 지구당에서 당직자를 통해
불출마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INT▶ 이신학 부위원장
한나라당 남구지구당
(개인적인 이유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대구와 경상북도 출신 27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숫자가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하는 의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공천문건 유출과 관련해서
당 지도부에 반발하고 있는 백승홍 의원은
오늘 성명을 내 '한나라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 백승홍 의원
(공천에 연연하지 않고 무소속도 불사하겠다)
백 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도 밝혀
무소속 출마와 함께 출마지역을 바꾸는 문제도
적극 검토 중임을 드러냈습니다.
(S/U)지역에서는 한나라당내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천과정의 문제점등을 지적하며 무소속 출마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앞으로 총선구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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