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외국인 공무원

정동원 기자 입력 2004-01-09 19:53:26 조회수 1

◀ANC▶

공무원의 자격은 지난 2002년까지 우리나라 국민에 한정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도 공무원을 할 수 있도록 관계법이 개정되면서 안동시가 3명의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전통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을 안동 정동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외국인 관광객에게 하회마을을 안내하고 있는 캐나다 국적의 데이빗 부월더씨는
안동시가 채용한 정식 공무원입니다.

지난해부터 외국인도 공무원에 임용할수 있도록 공무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공무원으로 전격 채용됐습니다.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이지만
안동 전통문화에 대해 꾸준히 공부한 끝에
이젠 지역의 문화유산을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

◀INT▶데이빗
"재밌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같은 피부색이라는 동질감은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으로 이어집니다.

◀INT▶외국 관광객
"훨씬 이해하기 쉽다"

안동시에는 데이빗을 포함해
25살의 일본인, 게이코씨와
대만 국적의 리우시엔원씨등
3명의 외국인 공무원이 있습니다.

s/u)"이들은 우리나라 공무원으로서
안동의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관광안내판 번역이나 행사 도우미, 외국 자매도시간 교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생활 4개월째!이제는 쓴소리도 할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에 적응했습니다.

◀INT▶게이코
"계획적이지 못하다"

취업난이 극심한 시기에 굳이 외국인을 채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일부의 시각도 있지만
안동시는 문화전도사로서 이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