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대구,경북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연초보다 31% 늘었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34개 상장사의 연말 시가총액은
17조 9천여만 원으로
연초 13조 7천여만 원보다 31%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증가율
36% 보다는 조금 낮은 것입니다.
대구,경북 상장기업들의 주가평균은
만 천 693원으로, 연초 9천 780원보다
20% 올랐습니다.
주가가 오른 상장기업은 17개, 내린 기업은 16개,변동이 없는 기업이 하나였습니다.
삼익 LMS는 주가가 연초보다 232%,
평화산업은 156%, 삼립산업은 135%가
오른 반면 금강화섬,우방,새한,남선알미늄,
세양산업 등은 50% 이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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