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사회복지 분야에
지난 해보다 11% 많은
5천 799억 원을 투입합니다.
4인 가족 기준 최저생계비 지원액이
102만 원에서 106만 원으로 늘어나고,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률은
20%에서 15%로 낮아지면서
이 두 부문에만 4천 250억원을 투입합니다.
장애수당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늘어나고
장애아동 부양수당 등도 늘어나면서
장애인 복지예산으로는 지난 해보다 55% 많은 37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노인복지 예산으로는 616억 원을 배정해
노인교통비를 한 달에 9천 600원으로
천 200원 올리고, 경로당 운영비와
노인인력센터 운영비도 지원합니다.
보육·아동 부문에는 503억 원, 여성 부문에는 47억 3천 500만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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