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양계농가들은 물론이고
닭고기 요리집까지 된서리를 맞은 가운데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어제 단체로
한 삼계탕집에서 신년교례회를 겸한
점심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강 황 대구시의회 의장은,
"고통이 너무나 심하지 않습니까,
우리 시의원들이라도 앞장서서
닭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줘야
소비가 조금이라도 안 늘겠습니까?"하면서
'몇몇 사람이 아닌 시민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강조했어요,
네, 정부가 국민들더러 위험한 걸
안심하고 먹으라고 하지는 않을 터인 즉,
거---,기왕 고기 드실 작정이면
다들 동참해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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