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총선 앞두고 벌써부터 불법선거

입력 2004-01-02 12:00:35 조회수 1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입후보 예정자들의
불법적인 선거운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입후보 예정자들 가운데는 최근
여론조사를 빙자해서 지지후보를 묻는 등의 방법으로 노골적으로 자기 이름을 알리거나
지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 두류공원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 등지에서 사진과 얼굴이 들어 있는
명함을 돌리면서 이름을 알리는
입후보 예정자도 많습니다.

연말연시 인사를 한다면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름을 알리거나 경력과 이름이 들어 있는 홍보물을 아예 우편으로
배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의 불법 선거운동은
당내 후보경선을 앞두고 더 노골화하고 있는데 선거관리위원회는 인력이 모자라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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