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경북 기관단체들도 오늘
일제히 시무식을 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거리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새해 업무를 시작한
첫 날 표정을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자!
도약의 한 해로 만들자!

오늘 여러 기관단체 시무식에서는
단순히 새해 각오를 다지는 것,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시무식에서는
실질적인 지방화 시대 원년을 맞아
지방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과학기술 중심도시'라는
비전이 나왔고, 경상북도는
'경제 제일' 구호가 나왔습니다.

기업과 경제단체들도 일제히 시무식을 하고
힘차게 한 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 교례회에는
정,관계와 재계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단합을 다졌습니다.

신정 휴일이었던 어제 문을 닫았던
시장과 상가, 백화점들도 오늘은 모두
문을 열고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활기차게 2004년을 시작한 오늘 하루는
번영과 평안을 비는 마음으로 가득찼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