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21일 만에 풀렸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새벽부터 봉화와 영주, 문경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 일부에
눈발이 날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려
지난 달 13일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상 2.5도,
포항 영상 3.5도, 구미 영하 0.1도,
안동 영하 1.4도. 영천 영하 2도,
봉화 영하 5.4도 등으로
예년보다 5 ~ 6도까지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는
오전에 흐리고 한때 비나 눈이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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