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우업계 악재 겹쳐

이정희 기자 입력 2003-12-31 18:28:13 조회수 1

◀ANC▶
미국소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가
한우로 몰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한우업계가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연말 모임 소비와 대도시 공급물량이
급격히 줄었고 곧 있을 설 대목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소 손님들로 북적이던 안동의 한 고기집입니다.

연말 송년회등 각종 회식자리가 많은 대목이지만 손님이 뚝 끊어져 썰렁합니다.

한우고기 전문 판매점도 마찬가집니다.

전체 물량의 70-80%를 차지했던 대도시
주 소비처의 수요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INT▶한우촌
예약 취소,공급 격감

미국소의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가 한우로 몰릴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S/U)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다
미국소 광우병 파동까지 겹치면서
외지로 물량을 공급하던 지역 한우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한우업계는 곧 있을 설 특수도 아예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도축물량도 예년보다 20%정도
줄일 계획입니다.

◀INT▶축산기업조합
소비 줄고 산지소값 오름세

한우업계는 미국소의 광우병에 따른 영향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판매점 뿐만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국산과 수입산 여부를 표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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