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모자 암 투병

장성훈 기자 입력 2003-12-29 14:01:51 조회수 1

◀ANC▶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없는 살림에 모자가 함께 암 투병 중인
한 가족의 딱한 사정을, 포항 장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덕군에 사는 대학교 1학년생 김지연 군은 올봄 병원에 갔다가,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검사 결과 병명은 림프성 백혈병,

다행히 항암치료 결과가 좋아 골수이식 수술을 받게 됐지만, 3천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어떻게 구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아버지는 이미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데다,
남은 가족들도 수입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S/U)지연군의 가족은 현재 매달 정부에서 지급하는 생활보조금 60만원으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조정희 (김군 어머니)

딱한 사정을 들은 이웃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모금행사를 열어 십시일반 돕기에 나섰습니다.

◀INT▶이명락 - 영덕 지품면 청지회-

지연군은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자신의 간절한 새해소망이라고 말합니다.

◀INT▶김지연 군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없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인지, 지연군 모자의 암 투병모습을 통해 새삼 되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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