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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치,경제,사회 어느 분야에서든
좋은 뉴스보다는 궂은 뉴스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사랑을 나누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세상이 따뜻함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이 2003년 연중기획으로 보내드렸던 '아름다운 세상'을
오태동 기자가 결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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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힘겨운 사람들의 곁에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치매나 중풍에 걸린 사람들을
내 가족보다도 따뜻하게 돌보는 이,
◀INT▶송미자/자원봉사자(7월 7일 방송)
"나중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하루 종일 누워서 지내야 하는 장애인에게
자원봉사자들은 천사와 같은 존잽니다.
◀INT▶김 모 씨/1급 지체장애인
(10월 27일 방송)
"내 한 사람 씻겨주려고 3-4명이 매달리는데,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다.고마운 건...
최고 좋을 때가 목욕할 때다"
소방관,경찰관,군무원...
직업은 달라도 베풀어 내 것을 채우는 자원봉사에는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INT▶이정환/공군 11전투비행단 군무원
(9월 8일 방송)
"같이 친구로 지내다가 부족한 부분을 돕다보니깐 자연히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사랑은 국경을 뛰어넘어
소외받는 누구에게나 전달됩니다.
◀INT▶쉴바/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12월 3일 방송)
"부모형제도 없는 곳에서 이런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S/U] "이렇게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사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기에 아직까지 세상은
살아갈 만한 아름다운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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