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가
오늘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3조 4천억 원 규모의
대구시 2차 추가경정 예산을 의결한 뒤
올해 의정활동을 모두 마칩니다.
본희가 끝난 뒤에는 의원 송년다과회를
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의회도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올해 두 차례 정례회와
7차례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43건과
예·결산안 9건을 비롯해
모두 9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원들이 발의한
'학교급식 조례안'을 통과시켜,
학교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는 길을 텄습니다.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와 설득을 했고,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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