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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와 영양여고는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이지만 내년 신입생을 모두 충원하는 등
도시 학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노력으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성낙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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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문계 고등학교 대부분이 미달사태를 빚었으나 농촌 소규모 학교인 영양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생 90명을 선발하는 기현상을 빚었습니다.
이러한 기현상은 지난 96년 농촌지역 중심학교로 지정되면서 기숙사와 교사사택 등
교육환경개선과 우수교사확보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INT▶김성오/영양중고등학교 교장
특히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200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계획공모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될
정도로 해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손창준/영양고등학교 교무부장
인근의 영양여자고등학교도
도서관과 기숙사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지도를 강화하면서 우수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진학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이수목/영양여자고등학교 교감
이에따라 내년 신입생 가운데 상당수는
영덕이나 봉화,진보 등 외지에서 학업을 위해
찾아오는 학생도 많았습니다.
두 학교의 우수한 사례는
농촌을 떠나는 이농현상을 막고 농촌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어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에 대한 교육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mbc 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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