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탈섬유 가속화

입력 2003-12-24 17:35:32 조회수 2

◀ANC▶
섬유산업이 갈수록 위축되면서 공단에서 업종교체 분위기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섬유 주축에서 기계금속산업 등으로 옮겨가는 산업 구조조정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한 섬유공장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한 쪽은 섬유공장,
다른 한 쪽은 자동차부품 공장입니다.

수출과 내수가 한꺼번에 부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체가
공장 터 상당 부분을 팔고 규모를 줄였습니다.

이 자리에 섬유 대신
자동차부품 공장이 들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공단에는 섬유공장 대신
기계나 금속,전자 같은
다른 업종 공장이 들어서는 사례가 흔합니다.

섬유업체 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김명종 대리/성서 산업단지
[95년을 전후해 성서단지에 섬유비중이
40%를 차지했는데 근래에는 30%로 떨어져
기계 같은 다른 업종으로 대체되고 있다]

섬유공장 매물은 종종 나오는데
사들여서 섬유공장을 하겠다는 사람은 없어,
섬유공장용 건물은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공장을 빌려주거나
부분적으로 파는 사례도 흔해,
성서단지 4천여 개 입주업체 가운데
빌려서 하는 공장이 절반도 넘을 정돕니다.

S/U] "경제계에서는 최근 섬유수출은
줄어드는 반면 기계,전자 관련
수출은 급증하고 있어 섬유산업 이탈 현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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