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어제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추가경정 예산심사를 계속했는데,
경상북도가 구미산업단지 수출 200억 달러
달성 기념 행사비로 책정한 1억 원을 놓고
의원들이 한동안 목청을 높였어요,

안순덕 경상북도 의원은,
"처지가 어려운 청소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생각하면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겠다고 사업비 1억 원을 올린다는 게
말이 됩니까"하면서 '복지시설 위문이
더 절실하다'고 열을 냈다지 뭡니까요,

네---수출 200억 달러 달성도
소문낼 만한 일은 분명한데
시기가 좀 그렇다 ~ 이런 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