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지원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해
조직위원회가 200억 원 정도의 추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지원법'은 광고사업을 비롯한
유니버시아드 관련 수익사업 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강신성일 의원이
지난 10월 수익사업 기간을
4년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발의했다가
반대에 부딛혔는데,
이 번에 2년만 연장하는 내용으로 수정한 안이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