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내 7개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모범 수형자 110명이 가석방돼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가석방된 사람 가운데 39살 강 모 씨는 강도살인죄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17년 3개월 동안 복역한 끝에
용접,봉제를 비롯한 각종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교도소문을 나서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가석방된 모범 수형자 110명 가운데 40%는
강 씨처럼 기능사 자격증을 따거나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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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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