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공안당국에 체포된 탈북자들을 도운 혐의로 억류된 경일대 강사이자 프리랜서 사진기자
33살 석재현 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석 씨 구명활동을 해 온
한 국내 민간단체 관계자는
"석 씨가 지난 주 열린 2심에서도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2년에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석 씨 조기석방을 위해 노력했는데도
이런 판결이 나와 유감스럽다"면서
"석 씨가 형 집행정지를 받아
풀려날 수 있게 정부가
다시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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