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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볼일을 보기 위해 귀중품을 차 안에 두고 내리시는 분들은 귀를 기울여야할 소식입니다.
사흘전 안동에서는 방문 수업을 하던 학습지 교사 세명의 차량이 잇따라 털렸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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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오후 안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한 남자가 주차장을 배회하며 차량 안을 살피고 다닙니다.
마침내 한 차량에 다가서더니 주위를 살핀후 잽싸게 문을 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납니다.
차문을 따고 지갑을 훔치기까지 10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후 이곳을 포함해 안동지역 3곳의 아파트에서 주차차량 석대가 같은 방법으로 털렸습니다.
◀INT▶아파트관리사무소
"워낙 빨라 모니터도 안된다."
피해자들은 모두 학습지 교사.
범인은 방문 수업을 하기위해 잠깐동안 주차해놓은 차량을 노렸습니다.
교사들은 통상 교재 가방만 들고 갈뿐 자신의 핸드백은 차량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피해자
"가방 두 개라 핸드백은 두고 내린다"
차량의 잠금장치는 생각보다 허술합니다.
잠시 주차할 때라도 귀중품은 반드시 챙기는 습관이 차량털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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