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충전용 황산액을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신
대구시 북구 읍내동 33살 김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김 씨는 어제 아침 9시 20분 쯤
구미에서 일을 보고
경부고속도로로 혼자 귀가하던 중
1리터 짜리 페트병에 넣어 차 안에 뒀던
배터리 충전용 황산액을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저녁 8시 40분 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직접 119구급대에 신고하고
가족들에게도 알린 점을 미뤄
자살이 아닌 과실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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