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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식물전쟁-불로초 시로미의 몰락

입력 2003-12-22 19:15:39 조회수 1

◀ANC▶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생태계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창사 40주년 보도특집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물사회의 사계절
변화 모습을 연중기획으로 취재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지구적으로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추운 고산지역에만 사는 구상나무가
말라죽는 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눈이 일찍 녹으면서 눈에 쌓여 보호를 받았던
구상나무가 밖으로 노출되면서
찬바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라산에만 있는
극고산 식물 시로미는 점차 더워지는
기온 때문에 멸종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INT▶고정군 박사/한라산 연구소
(시로미는 결국 없어질 식물이다)

오늘 밤 11시 5분부터 50분간 방송하는
보도특집 '식물들은 지금 전쟁중'
'제 1편 불로초 시로미의 최후'에서는
한라산과 덕유산 등지의 식물세계를 취재해
더위에 신음하는 고산식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 사과재배지가 영천을 비롯한
경상북도 남부지역에서 북쪽으로
점차 옮겨가는 이유가 기온변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상측정과 사과 품질분석 등을 통해 입증했습니다.

이 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물사회의 변화상을 체계적으로 조명해
기온변화로 달라질 우리 삶의 모습을
예측케 했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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