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인 영덕에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곧잘 내비쳤는데,
요즘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선거구 개편을 하겠다는 국회가
어떤 날에는 영덕 선거구를 죽였다가,
다음 날에는 다시 살려 놓으니까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하면서 난감해 했어요.
허허,出馬는 해야겠는데,
달릴 말이 죽었다,살았다 하니,
하루하루가 살얼음 판이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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