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소외계층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이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모자랍니다.
경상북도 본청과 23개 시·군에는 현재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606명이 있는데,
기초생활 수급자 100가구에
1명 씩을 두도록 한 규정보다
예순 명 이상 모자랍니다.
이 때문에 시·군의 면이나 동 단위마다
한·두 명 씩 있는 복지 전담 공무원들은
서류일을 처리하는데도 손이 모자라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모자라는 인력을 채우기 위해
내년에 38명의 복지전담 공무원을
더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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