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은
생활형편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앞으로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479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4/4분기 소비자 동향을 보면
생활형편 소비자 지수가
기준치 100을 훨씬 밑도는 69로 나와
앞 분기 68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6개월 동안의
생활형편을 말해주는
생활형편 전망 소비자 지수는 84로,
앞 분기 78보다 높게 나와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6개월 전과 지금의 경기를 비교한
경기판단 소비자 지수도 44로
앞 분기의 42보다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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