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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버섯공장 화재 현장에서
5구의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오늘 나머지 시신을 수습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시신들이
잔해 더미에 묻혀있는 상태여서
수습이 마무리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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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제 화재 현장에서
5구의 시신을 발굴해
대구의료원으로 옮겼습니다.
유족들이 눈으로 식별할 수 없을 만큼
모두 심하게 탄 상태여서
DNA 분석으로 신원을 확인합니다.
오늘은 잔해 더미에 묻혀 있는 나머지 시신을 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해
수습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발굴을 끝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어제 긴급체포한 대흥농산 대표
40살 양 모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중실화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또 화재 당시 공장안 소화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점을 중시하고,
소방법을 비롯한 특별법을 어긴 사실이
있는 지도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수습 대책본부는 어제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화재현장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하고
보상문제가 합의된 뒤
청도군청에서 합동장례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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