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도축장 냉동창고에서 한우 사태와 사골뼈 등
수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경주시 동천동에 사는 48살 진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20일 밤 10시 쯤
경주시 황성동 모 도축장에 들어가
냉동창고에 보관중이던 한우 사태와 사골뼈 등
2천 700만 원 어치를 훔친 뒤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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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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