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년도 경상북도의 예산은
2조 7천 449억 원으로
지난 해 당초예산보다 11% 많고,
경상북도 교육청 예산은 1조 9천 46억 원으로
5.5%가 더 많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세계 지식 포럼 개최 지원비를 비롯한
44건, 73억 7천만 원을 깎고
25건, 52억 5천만 원을 늘려
전체적으로는 21억 2천만 원을 깎았습니다.
경상북도 도육청 예산안에서는
증액은 없이 13건,14억 8천만 원을 깎아
모두 예비비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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