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섬유업계가 인력난까지 더해지면서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역 주종산업인 섬유업계는 올해
기계산업과 자동차부품,전자 관련 산업이
수출에 힘입어 신장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해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고
노동시장에 이동효과가 나타나면,
위축일로를 걷고 있는 섬유업종에서는
인력이탈이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섬유경기 악화로
인력이 다른 업종으로 빠져나가고,
인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인건비 부담도 늘어나면 내년도 역시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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