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져
오늘 오전 한 때 국내선 탑승수속이
전면 중단되면서 대구-김포간 여객기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와 11시 반에
각각 김포를 출발해서 대구로 올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와 대한항공 여객기는
김포공항 폭발물 소동으로
20분 가량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폭발물 소동을 일으킨 수하물은
발전기 부품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탑승수속이 전면 중단되면서
항공사에는 문의전화가 폭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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