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고교 구조조정 불가피

이정희 기자 입력 2003-12-13 20:38:48 조회수 1

◀ANC▶
대학에 이어 이제는 고등학교도
모집정원보다 중학교 졸업생 수가 적은 고입정원 역전시대가 개막됐습니다.

고등학교도 정원감축 등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안동,이정희기자
◀END▶












◀VCR▶
올해 안동지역 전체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2천5백명 선입니다
.
학생 부족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전국 최저수준인 30명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CG)
그런데도 중학교 졸업생은 2천 백여명에 불과해 입학정원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외지에서 들어오는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2백명 이상 미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주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고등학교 모집정원보다 중3 졸업예정자가
150명이나 부족합니다.//

이때문에 지난달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은 실업계 고등학교는 최고 15%가 넘는
사상 최악의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정원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아도는 사립고등학교 교사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INT▶사립고 관계자(전화)
공립서 받아주면 정원감축 해

그러나 공립에서도 교사가 넘쳐나는데다
사범대 출신자들의 신규임용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져 사립교사들의 공립전환은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INT▶공립고 교사(전화)
안돼..

경북교육청도 이때문에 쉽게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중소도시의 학생수 감소가 심각해지면서
고등학교 학생 유치전도 금품.향응이 오가는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교육당국의 묘안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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