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내 산업현장에서는 올해
노동쟁의 조정신청이 지난 해보다 적었던 반면
조정에 실패해서 파업으로 발전한
사업장 비율은 더 높아졌습니다.
경북지방 노동위원회가
올들어 11월까지 열 한 달 동안 접수한 노동쟁의 조정신청 건수는 7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92건에 비해
24% 가량 줄었습니다.
92건 가운데 21건은 노사가
조정안을 받아들이거나 타협안을 찾았고,
40건은 의견차가 너무 커 조정에 실패했습니다.
조정에 실패한 사업장 가운데
62%도 넘는 25개 사업장에서는
분규가 파업으로 발전해,
파업으로 발전한 사업장의 비율은
지난 해보다도 두 배 가량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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