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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경 128도 개방 않기로

입력 2003-12-13 18:26:47 조회수 1

◀ANC▶
동해를 남해안 대형어선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업구역 조정작업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생존권을 위협 받는다면서 반대했던
동해안 어업계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VCR▶

남해안 대형 트롤과 기선저인망 업계가
끈질기게 요구해 온 동해바다 개방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서울에서 동경 128도 개방을 위한
총괄협의회를 열고,
동해와 남해 업계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개방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총괄협의회 위원
(전국 채낚기 협회장) (전화)

해양수산부는 남해안 대형 트롤과 기선저인망 업계가 동해바다 조업을 요구하자
동해안 어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동경 128도 개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동해안 어민들은 남해안 대형어선이
동해바다를 싹쓸이 할 경우
오징어 자원이 바닥나고
어구 손실도 크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혀왔습니다.

동해와 남해 업계 대표로 구성돼
사실상 실무 협의를 맡아온
분과 협의회가 6번이나 개최됐지만
이견이 팽팽해 결론을 내지 못했고
결국 총괄협의회에서도 조정이
무산된 것입니다.

동해안 어업계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는 한편
동경 128도 불법 이동 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MBC 뉴스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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