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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구미간 경부고속도로가
6년 동안의 공사 끝에
오는 23일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됩니다.
금호분기점-동대구간은 이미 개통을 했는데
벌써부터 과속하는 차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사회부 이상석 기자가 현장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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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고속도로를 차들이 시원스레 달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곳입니다.
경찰과 함께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시속 130킬로미터는 보통이고,
14-50킬로미터로 달리는 차도 흔합니다.
16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는 차도 있습니다.
1시간을 지켜본 결과
1분에 1대 꼴로 과속차가 걸려듭니다.
화물차도 1,2차로를 차지한 채
속도경쟁을 벌입니다.
◀INT▶김용순/구미
[화물차가 2차선까지 들어와서 과속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너무 위험한 그런 것도 있습니다]
SU) 시야가 확 트이고 도로가 넓어지면서
많은 차량들이 규정속도를 어기고
과속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일 수 밖에 없습니다.
◀INT▶이상환/경찰
[4중,5중 이상 여러 차가 관련된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밤에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승용차와 승합차들이 굉음과 함께
시속 14-50킬로미터로 질주합니다.
◀INT▶박상진/대구시 관음동
[오늘 모르고 왔는데 길이 넓어졌더라고요,
속도를 솔직히 내기에 좋았고]
덩치 큰 화물차도
12-30킬로미터 정도는 예삽니다.
◀INT▶화물차운전자(몰카)
[도로가 좋으면 좋을수록 달리는 거라 사람들이
당연하잖아,내 역시도 달려봤고,
얼마까지 달려 보셨어요? 130킬로미터까지 달려봤고]
아직 정식으로 개통도 하지 않은 도로에서
벌써부터 목숨을 건 듯한
질주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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