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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당료 갈등

입력 2003-12-11 11:44:14 조회수 1

한나라당내 공천경합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대구,경북 한나라당내에서
현역 의원과 출마를 결심한 당직자들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에서는
최근 지부장인 이해봉 의원이
총선 출마를 결심한 사무처장에게
사직을 요구하자 사무처장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다른 당직자들도 사무처 직원을
무시하는 요구라면서
집단대응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사무처 관계자들은 현역의원들은
지구당 위원장직을 갖고
후보경선을 준비하면서도 사무처 직원들에게
미리 사퇴하도록 종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처사일 뿐 아니라
현역의원들의 횡포라고 주장하고,
대구는 물론 다른 시,도 사무처 직원들까지 가세해 있습니다.

대구,경북 한나라당내에서는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후보경선을 준비하는
당직자 출신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 많아 파장이 확산되고 있고
이들은 연대를 결성해서
개혁을 촉구하고 있어
현역의원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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