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630스튜디오]구미시 의회 파문

입력 2003-12-11 16:48:35 조회수 1

◀ANC▶
구미시 의회의 한 의원이
오늘 구미지역 일부 시민단체가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구미취재본부 김종학 본부장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 본부장, 전해 주시죠
◀END▶











◀VCR▶
네, 이같은 폭로를 한 사람은
구미시 의회 이정석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지역 일부 시민단체가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의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대책비 문건을 들고 나와 이같이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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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이정석 의원/구미시 의회
"5명이 50만 원 씩 1회 250만 원, 또 모단체 얼마,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들 부류는 공무원의 즉 관청의 금품 향응을 매우 좋아 함.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같은 폭로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문건의 출처를 밝힐 것을 요구하자 이 의원은
경찰에 가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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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이정석 의원/구미시 의회
"근거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는 이 자리에서 출처를 밝힐 이유가 있나요? 법에 가서 밝힐께요."

이 의원의 이같은 폭로 회견은 오늘 오전 구미 경실련과 구미 YMCA 등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1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때
이정석, 김택호, 김익수 세 의원이
예결위원 구성안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운데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지난 1일 구미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들 세 의원은 윤영길 의장이 의원들의 뜻을 배제한 채 예결위원 구성을 독단으로 하려 한다며 의사봉을 뺏고 다른 의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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