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10여 마리가 월동을 했던
구미 낙동강 해평습지에
그저께 또다시 재두루미가 날아들었는데요,
헌데 월동지 바로 앞 골재채취장이
소란스럽기 짝이 없어
재두루미들이 행여 떠나버리지나 않을까
보는 사람이 아슬아슬할 지경이라지 뭡니까요,
경북대학교 박희천 교수는
"구미시가 돈에 궁한 것도 아닐 거고
골재채취 허가해서 돈 몇 푼 벌라다가
더 큰 걸 잃는 수가 있을 건데..."하면서
하루빨리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구미시가 해평 습지를 철새 도래지로
가꾸겠다고 발표한 게 한두 번도 아니니
어디 한 번 지켜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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