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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테크 분규타결

이상석 기자 입력 2003-12-10 10:39:46 조회수 1

노사간 갈등이 증폭돼온 세원테크 분규가
오늘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세원테크 회사측은 오늘 노동조합에
'회사가 사망 노동자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3명의 경영진 가운데 1명은 즉각 퇴진,
나머지 2명은 3개월 안에 퇴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사는 이와 함께 해고 노동자 2명은
한 달 안에 복직시키고,
나머지 2명은 다시 논의하기로 하는 등
모두 9개항에 합의함으로써 분규를 끝냈습니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세원테크 노동조합원들은
지난 8월 이현중 씨 사망사건 이후
본사가 있는 대구 세원정공 앞에서
농성해 왔는데, 지난 10월에는
이해남 노조 위원장까지 분신했다가 숨져
회사측과 극심한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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