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우리나라 자생식물자원을 활용한
향수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산종인 방향성 식물 약초와 자생식물 등
25종에서 상품성 있는 향기성분인
티몰을 비롯한 18점의 향기성분을
정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개발한 향기를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향수 시제품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우리나라 향수개발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국내 시장 규모는 2천억 원인데,
원료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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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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