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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나라당에서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폭적인 공천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수구정당,노쇠정당이란 이미지를
벗어던져야 한다는 주장이
당 안팎에서 불거져 나오고있는 가운데
지역 출신 의원 2명이
이미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경부 이태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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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인물교체를 바라는
한나라당내 변화의 바람이
대구,경북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능력이나 역량보다는
한나라당 지지 분위기 때문에
어부지리로 국회의원 뱃지를 단 경우가
적지 않다는 당내외의 따가운 지적이
변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역 의원들의 평균연령이 60세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다는 점도
대폭 물갈이 여론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 최근
영남의원 50% 교체론이 불거져 나와
인물교체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INT▶ 박승국 의원/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이런 가운데 주진우, 김찬우
두 의원이 오늘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의 불출마 의사 표명을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입니다.
당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물갈이를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데다
유권자들의 여론도
교체가 필요하다는 쪽이 대세여서
현역의원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인물교체가 어느 정도 폭에서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느냐는
다른 정당 공천에도 변수가 될 수 밖에 없어
정당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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