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합격한 예비공무원들이 오늘 도청에서 사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예비공무원 27명과 가족들,
이의근 지사,신필균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합격자들은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받고
앞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자고
다짐하면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상반기에도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채용시험을 치러
40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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